4일 봉은사 경내에서 ‘K-POP-국악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전통과 현대, 천년의 만남을 주제로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음악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의 소리로 유명한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흥겨운 장단을 선보였고, 국악인 김영임씨와 봉은국악합주단 등이 우리 음악으로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댄스그룹 오마이걸과 래퍼 아웃사이더등이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전통사찰이라는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지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대중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