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공동 발대식이 6일 논현1문화센터 문화예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은 개회선언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해피콜지하철택배사업 등 총 60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일자리 사업은 참여인원 총 2295명으로 이번 달부터 시작해 9개월 간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살리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니어 설문 조사원, 독서지도사 등 이색 일자리를 새로 마련해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강남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앞으로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과 봉사하는 기쁨을 나누고, 사회관계개선 및 생활패턴변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