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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과 10일 양일간 구청 본관 로비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꽃꽂이 전시와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강남구는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12주 과정으로 꽃꽂이와 요리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이 자리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꽃꽂이와 한국 전통다과 시식 행사를 열었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하여 직접 제작한 반려견 의상과 생활소품 등을 전시판매하여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강남구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들과의 공감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