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12일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앞에서 한류스타거리 조성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 관광홍보대사인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와 EXO를 비롯한 씨앤블루, 포미닛 등이 대거 참석해 한류스타거리 조성을 축하했습니다. 이번에 1차로 완료된 한류스타거리는 갤러리아백화점부터 SM엔터테인먼트를 지나 청담동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어지는 약 1.08㎞ 구간입니다. 도심형 올레길, 한류스타거리 조성으로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강남구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