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고압스팀식 장비를 투입해 관내 대로변 보도 위 오염물 제거 작업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도입된 기계는 청소업체에서 새로이 자체 개발한 장비로, 고압의 물을 바닥에 분사해 얼룩과 껌딱지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구는 지하철역 출입구나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보도를 대상으로 작업에 나설 예정이며, 소수의 인원으로 미세먼지까지 없애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대로변 보도를 깨끗이 유지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청소행정이 추진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