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곡 2동 주민센터 앞에서 여름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렸습니다.

횡성 한우, 여주 참외, 이천 토마토 등 9개 도시에서 19가지 품목을 판매했으며, 지역기업에서도 참여해 액세서리 등을 판매했는데요.

특히, 지난 4월 열린 양재천 벚꽃축제 직거래장터 후 뜨거운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마련된 것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