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일원에코파크에서 2018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우리가 그리는 세상’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구와 성모자애복지관, 강남장애인복지관, 청음복지관, 충현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아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요.

메인이벤트로 참여자들이 다 함께 박 깨뜨리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벽을 허무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더욱 뜻깊었습니다.
 
올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그림으로 그려 보는 그리기 마당, 장애이해 인형극과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