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고, 다채로운 명품 국악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2018년 ‘제3회 국악 어울림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전통판에서 벌어지는 FUN한 축제! 국악으로 어우르는 얼쑤~강남!’ 이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는 토요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요.
  
국악방송과 강남문화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특집 공개방송은 국악인 김영임의 스페셜 공연을 비롯해 타악그룹 ‘유희컴퍼니’의 신명 나는 무대, ‘참•춤 무용단’의 화려한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 분야의 대가부터 신세대 국악인들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부대행사로는 ‘국악 신동 뽐내기 대회’ 및 20여 종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의 주민참여 이벤트가 함께 운영돼 선선한 가을날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하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