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오늘, 강남을 즐기다’는 슬로건 아래 농구장 4개 크기의 국내 최대 LED 스크린을 동원한 제7회 ‘2018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영동대로 일대 위주로 진행된 이전 축제와 달리 획기적으로 버전업됐는데요. 28일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물과 빛 그리고 바람’이라는 타이틀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뉴웨이브 컬처 ▲춤추는 거리예술 ▲맛있는 파티 ▲행복한 마켓 ▲특별 프로그램 등 5개 분야, 42개 프로그램이 강남 43개 전역에서 열립니다.

‘집 앞에서 즐기는 축제’라는 콘셉트로 강남이라는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며, K-POP 활성화를 통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