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코엑스 K-POP 광장에서 2018 강남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제가 열렸습니다. 개막제는 ‘물과 빛 그리고 바람’이라는 타이틀로 ‘강남의 역사 문화와 현재가 만나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타악, 소리, 춤, K-POP, 미디어를 융합한 ‘창작 퍼포먼스’형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발레시어터(SBT), K-POP공연진 등 130여 명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만들었고, 코엑스, 양재천 밀미리 다리, 일원 에코파크에서 가을밤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루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28일부터 30일까지‘K-POP 광장 야외시네마’를 개최해 국내 최대 규모의 SM타운 외벽 야외 미디어를 통해 국내 최대 LED 스크린으로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 ‘너의 이름은’을 상영했는데요.

앞으로도 강남페스티벌은 10월 7일까지 ‘오늘, 강남을 즐기다’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 예술 축제로 도시 전체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