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민선 7기 강남구가 ‘품격 있는 도시’로의 비상을 위해 본격적으로 ‘기분 좋은 변화’를 시작하는 첫해입니다. 총 87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가지 분야로 나눠 각종 사업을 펼칠 예정인데요. 

먼저 시대적 요구이자 세계의 당면 과제이기도 한 ‘필 환경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미세먼지 없는 클린도시를 위해  미세먼지 측정 시설을 145개소로 늘리고, 물청소차와 분진흡입 청소차를 20대로 늘려 도로나 공사장 주변 발생 먼지를 없앨 예정인데요. 모바일을 통해 내 집 앞 공기 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강남의 이미지를 훼손해 온 하수악취의 원인을 찾아내 제거하고, 흉물스럽게 방치됐던 한남대교 남단 고가 외벽 등 12개소의 경관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 재건축 예정인 동주민센터를 복합문화센터로 꾸미고 재건축 과정에서 제공되는 기부채납 건물을 지역 문화공간을 확대할 예정인데요. 이와 함께 ‘도심’으로 격상된 강남의 위상에 걸맞은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지구단위계획과 테헤란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지정 타당성 용역을 통해 내년도 서울생활권계획에 강남구 계획이 반영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필 환경 도시’라는 실행전략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미세먼지 등 도심생활 위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체육 문화시설 확충 등 글로벌 수준으로 생활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