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구청 3층 큰회의실에서 한류스타 ‘NCT 127’을 ‘강남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NCT 127’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부상하는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인데요. 강남구는 중국, 일본, 캐나다 등 다국적 멤버로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는 NCT 127이 글로벌 도시 강남 홍보의 적임자라며 위촉 배경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NCT127 / 태용
저희 NCT127을 강남구 홍보대사로 선정해주셔서 영광스럽고 
굉장히 감사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강남구의 홍보대사인 만큼 저희가 더 전 세계를 빛낼 수 있는 멋진 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구는 앞으로 K-POP 스타인 ‘NCT 127’과 함께 관내 주요 행사 홍보 등 강남만의 한류․관광 콘텐츠 알리기에 앞장설 계획인데요. 올해 방문객 1000만 명 유치 목표를 세우고 관내 우수한 한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격적인 도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