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전역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합니다.

이번 대청소는 숨어있는 쓰레기 일제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도모하는 새봄맞이 실천운동인데요. 지난 20일 오전 7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광장 일대에서 클린 서포터스,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등 구민과 공무원 약 1000여 명이 간선도로변 화단 내 쓰레기 제거, 담배꽁초 제거, 껌딱지 제거, 물청소 등 사각지대 쓰레기 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시와 협력해 영동대로, 경기고등학교에서부터 학여울역까지 3.6km의 거리에서 23대의 가로청소차량이 작업을 하는 시연회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또한 자율청소 분위기를 조성해 민관이 함께 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고 향후 구민이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앞장서도록 구민 홍보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올해 필(必) 환경도시를 내세우고, 더욱 깨끗한 강남환경을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청결한 도시 강남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