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강남구 일자리 홍보관’을 개설합니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로 정부부처와 지방정부, 공공기관이 관련 기술‧인력 등을 보유한 민간기업, 스타트업과 만나 상담하는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가 열립니다.
  
구는 △강남형 일자리 정책 △스마트시티 강남 △청년 창업 지원 △스타트업 제품을 소개하는데요.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는 전액 구비로 지원 중인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과 무역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사업, IP 기술사업화 전문 인력 양성사업이 주목할 만합니다. 

이외에도 청년창업 지원센터 입주 업체들은 가상현실(VR), 드론 등을 시연하며,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접 만든 사물인터넷 제품과 로봇경기를 선보입니다.
  
강남구는 ‘미래형 매력도시’ 구현을 위해 스마트 전략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일자리와 매칭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