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강남구가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를 지난 24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습니다.

강원국 작가 초청 북 콘서트는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의 힘’이라는 부제로‘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와 강남구립 논현 도서관 황정의 관장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글쓰기가 어려운 이들에겐 쉽게 쓰는 법, 나만의 글쓰기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색다른 느낌의 북 콘서트였습니다.

부대행사로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는 ‘책의 역사전’이 마련돼 각양각색의 책들을 선보였고,‘책의 날 삼행시 짓기’와 책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선착순 200명에게 ‘장미꽃 200송이 나눔’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저자 강연과 음악을 곁들인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