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문화교류협회가 지난 16일 강남관광 정보 센터에서 한국·인도 전통예술 문화교류 공연 ‘강남(gangnam)으로 인도(india) 하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엔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비롯 인도 문화원 및 한·인도 문화교류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인도 전통 공연들이 펼쳐졌는데요. 해외 공연과 각종 축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악단 ‘연희단 팔산대’가 사물놀이와 소고춤을 선보였고, 이어 인도의 KIIT 대학교 전통예술단이 전통춤으로 화답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과 인도의 협력 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앞으로 양국 간 협력과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