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국내 최초로 초·중·고 34개교에 위생용품 보급기를 설치했습니다.

구는 관내 70개교 중 34개교에 93대, 도서관·청소년수련관·동주민센터·문화센터·복지시설에 64대의 보급기를 설치했으며, 최초 3만 6000개의 위생용품를 공급한데 이어 1개월 만에 1만 3000개를 추가했습니다. 올해 8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급기 설치와 위생용품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향후 공원과 지하철역 주변 공공 화장실까지 위생용품 보급기 설치를 확대하고, 학교와 기관·사용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개선점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