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삶을 견인해 온 열린 도서관이 2019년 여름 일원동으로 이전 재개관했습니다.

위치는 일원역과 연결되는 삼성생명 빌딩 B동 2층으로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결정한 공간이었습니다. 

6월 16일 이사 후 일주일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25일부터 임시 운영에 돌입한 열린 도서관. 일주일간의 시범 기간을 거쳐 7월 2일 정식 개관했는데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찾고 새로운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소통과 공유의 공간으로 운영될 열린도서관은 도서관 건립을 오래도록 기다려 온 일원동 주민에게 보다 나은 문화적 혜택을 돌려주고, 주민들에게 독서의 흥미를 일깨워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