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환경자원센터가 새 단장을 완료해 지난 1일 강남구가 현장 시찰을 했습니다.

강남환경자원센터는 2013년 준공돼 지상 1층~지하 3층 규모인 폐기물처리 시설로 이용되어왔는데요. 2017년 9월 화재 발생으로 인해 2018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화재 복구공사와 성능 개선 공사를 실시했습니다. 건축물 구조보강공사를 진행했고, 소방설비 보강으로 자동 감지 및 소화 기능 확보, 폐수처리 시설 기능 강화 등 미비 시설을 보완했습니다.

이에 강남구에서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약 30분간 홍보관부터 화재 복구 시설, 기타 시설을 시찰해 안전한 준공상태를 확인했습니다.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앞으로 자원 재활용과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일깨우는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필(必) 환경 도시 강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