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개포 디지털 혁신파크 내 조성한 혁신적 청년 활력 공간 ‘무중력 지대 강남’이 8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식에는 강남구청장, 서울시 청년 청장, 서울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고, DJ 공연, 무중력 네트워킹, 핑거푸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지상 2층, 연면적 300.9㎡ 규모로 조성한 무중력 지대 강남은 청년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청년 공간인데요. 강연‧포럼‧스터디‧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커먼스페이스’,‘세미나실’, 실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공유 주방’, ‘녹음실’,‘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인터뷰
조아나 / 무중력지대 강남 센터장
무중력지대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공유 공간입니다.
8월 8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는 공간이니까요. 편하게 많이 놀러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협업할 수 있는 혁신적 활력 공간인 ‘무중력 지대 강남’은 청년들이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청년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소통하며 ‘나다움’을 찾고 진취적으로 자기 진로를 모색해가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