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코엑스 광장에서 ‘2019 K-POP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엔 13개 아이돌 그룹이 K-POP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첫날에는 엔씨아, 우디, 뉴키드, 써드아이 등 7그룹이 출연했고 이튿날에는 애런, 키썸, 트레이, 동키즈, VAV, 디크런치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광장 입구엔 낮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푸드트럭이 마련돼 관객들은 스테이크, 크레페, 닭꼬치, 맥주 등의 먹거리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구는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한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365일 축제와 볼거리가 가득한 강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