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3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강남문인협회 시 낭송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품격 있는 강남을 위해 찾아가는 강남문학, 기분 좋은 변화를 위한 문학예술이 구민과 만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시 낭송 1부, 기타 연주 노래, 시 낭송 2부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전민정 낭송자가 먼저 ‘둥근 어머니의 두레 밥상’시를 낭송했고, 그 외 5명의 낭송자가 1부를 채웠습니다. 이후 기타 연주와 김형대가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구청으로 찾아오는 주민과 소통하고 감성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