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9일 오전 10시 강남구 수서동 탄천공원에서 ‘제16회 수서 탄천공원 플리마켓’을 열었습니다.

‘수서 탄천공원 플리마켓’은 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한 주민 벼룩시장으로, 생활 속의 재활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열었는데요. 찾아가는 복지 상담, 먹거리 판매, 페이스페인팅, 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습니다.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홀몸 중점 관리 대상에게 건강음료를 제공하는 등 나눔을 실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