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 ‘힐링 마더스 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송금례 맑은샘 태교연구소 대표가 힐링 태교 특강 ‘소중한 엄마의 행복 코칭’을 주제로 부모와 아이의 공감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는데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라라랜드’ 테마곡 등 태교에 좋은 클래식 바이올린·첼로·건반 3중주도 진행되었습니다.

예비엄마들은 모자보건사업 홍보물을 통해 출산 전후 국가지원 혜택 정보도 얻고 ‘맘앤베이비 플리마켓’이 열려 육아에 필요한 의류·도서·완구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진정한 ‘포용 복지도시’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