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12월까지 영동 전통시장 마을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영동전통시장의 매출 증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문화이벤트 등으로 구성해 지역‧상권 특색에 맞게 꾸며졌는데요.

지난 22일 어울림 문화 축제가 열려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트로트, 팝페라, 무용 등이 어우러진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는데요. 특히 옥동자 정종철 개그맨이 진행해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화요 테마장터도 함께 운영돼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전통시장 또한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