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2019 강남구 장애인 행복한 세상 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인솔자, 학생, 개인과 단체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남구 장애인 체육회에서 개최했는데요.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난타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된 가운데, 화창한 날씨 속에서 개회식이 진행된 후 본격적인 걷기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또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로 지역사회 통합과 장애 ‧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뜻깊은 대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