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월 16일 구청 주차장에서 ‘2020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렸던 이번 장터에는 강남구 자매결연 지자체와 농협중앙회 추천을 받은 경기도 광주시·전남 나주시·경남 고성군 등 전국 50여 곳 80여 개 농가가 참여했는데요.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버섯·굴비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했습니다.

3만 원 이상 구매한 202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했고 관내는 4만 원 이상 구매 시 당일 무료배송, 타 지역은 ‘현장 전국 택배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강남구는 매년 명절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앞으로도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기분 좋은 장터 개최로 ‘품격 강남’다운 상생 정신을 키워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