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7일 구청 제2별관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서울 윷놀이 한마당’에 참가할 구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선발전에는 참가자들과 응원하는 주민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22개 동 대표들이 출전해 대결을 펼쳤는데요. 경기는 동별 일대일 대결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경기 결과 수서동, 일원 2동 등 우승을 차지한 동 대표 11명이 구 대표로 선발돼 내달 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0 서울 윷놀이 한마당’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로 22개 동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가오는 2월 8일 서울시 윷놀이 한마당에서 강남구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