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7일 역삼 2동과 코엑스 등
강남구 전역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습니다.
구는‘겨울철 제설대책’을 마련해
는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원활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간선·이면 도로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상 도로는 간선·보조간선 도로 62개 노선 101.79km,
이면 도로 833개 노선 313.83km 등 총 895개 415.62km인데요.
장비 진입이 어려운 이면 도로는 33개의 소형 살포기를 투입합니다.
제설대책 본부는 도로관리과 상황 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 807명으로 구성됐으며,
적설 예보에 따른 비상근무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주민도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통해 ‘기분 좋은 변화’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