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일대일 모니터링을 진행 중입니다.
자가격리자와 일대일 전담직원 매칭으로 휴대폰 어플과 유선 건강 진단, 자가격리 상황 등을 꼼꼼히 관리하고 있는데요.
자가격리자로 지정되면 마스크를 비롯해 체온계와 손소독제, 폐기물봉투 등을 전달하고 생활수칙 등을 안내합니다. 
또 가구당 10만원 내외의 생필품이나 현금을 지원하고, 실내에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꽃 화분을 전달해 자가격리 기간 동안의 불편함을 줄여드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가격리자의 생활폐기물은 전용 봉투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이중으로 담아 수거해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비상근무체제 속 강남구 전 직원들은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데요.
구민 여러분께서는 계속해서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