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지난달부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 4일 영동시장과 도곡시장, 개포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회와, 6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들과 만나 코로나19 조기 극복 대응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편 강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달 28일 ‘강남사랑상품권’을 출시했는데요.
6월 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득공제 60%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강남구는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