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하고 있는 강남구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자치구 69곳의 행정서비스와
재정역량 등을 평가한 것인데요.

강남구는 든든한 재정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교육 분야 등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행정서비스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의 정신을 반영하듯장애인 고용률과
평생학습자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는데요.

강남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장애유형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 민간일자리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확충 등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타 자치구 대비 우리구 평생교육 학습자수가 월등히 많게 나타나면서
교육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는데요.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리 동네 학습관’을 운영하고,
‘셀프리 학습제’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학습모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연간 재산세 1700억원을 서울시 공동재원으로 내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구들과 함께 나누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대표도시이자 맏형의 도시답게
앞으로도 나, 너, 우리(Me Me 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아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