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다사다난했던 2013년 한 해 업무를 마감하면서 31일 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가졌습니다. 구는 한 해 동안 좋은 성과를 낸 분야를 격려하고, 부족했던 분야는 다시 점검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한 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부서 표창에는 사회복지과가 2013년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민원여권과가 민원처리기간 단축분야 최우수, 환경과가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 최우수, 보건과가 2013년 서울시 보건소 인센티브 사업평가 우수에 선정됐습니다. 이밖에도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통해 각 개인별 업무 활동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int. 박은섭 건축과 과장 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14년에도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