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야간민원실이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돼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평일 구청 방문이 자유롭지 못한 직장인과 학생 등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강남구는 지난 2010년부터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되는 야간민원 창구에서는 본인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여권민원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출생·사망·혼인 등 각종 업무를 처리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야간민원실에서 처리한 민원은 총 1만 6369건으로 여권민원이 1만 2770건, 제증명 발급이 2241건으로 1, 2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