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원을 빌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가 1일 대모산에서 열렸습니다. 강남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대모산 정상에는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한 해를 힘차게 맞이하고 싶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2014년 새해 첫 해가 뜨자 희망의 북소리가 울리고,시민들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쳤습니다.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첫 해를 바라보며 새로운 다짐과 소원을 빌었습니다. 인터뷰/ 신연희(강남구청장) 또한, 강남구생활체육회에서 새해 소원성취와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한 떡국을 나누고, 현장에서 모금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해 새해에도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