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 중견작가인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강연회를 개최했다.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상, 만해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한 김 작가는 강연을 통해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공감 능력을 키우고 깊은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