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5일 구청 본관 1층에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신고 창구’를 설치했다. 구는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이후 중소기업육성기금 10억원을 긴급 증액, 90억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