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소통하며 강남을 알릴래요! 대중문화 예술인 4인과 새로운 도약
대중문화 예술인 이자연, 박상민, 유리상자 박승화, 강혜연 님이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앞으로 강남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얼굴들을 소개하는 현장으로 떠나보자
매서운 혹한이 조금 누그러진 2월 12일, 강남구청에서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대중문화 예술인 이자연, 박상민, 유리상자의 박승화, 강혜연이 ‘강남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기존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정준호, 이병준, 황신영에 이어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단순한 홍보 모델이 아니다. 오랜 시간 강남구와 특별한 인연을 맺어왔으며, 앞으로 강남구의 공식 행사, 홍보 영상,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강남의 매력과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이자연은 트로트 가수이자 강남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역 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하나의 사랑’, ‘무기여 잘 있거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박상민은 그동안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전부터 강남구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유리상자의 박승화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해도 될까요’를 포함한 여러 발라드곡으로 사랑받아온 가수다. 강혜연은 신세대 트로트 대표 주자로 지난해 봉은사 산사음악회 공연을 계기로 강남구와 연을 맺었다.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온 홍보대사들이 앞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남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칠 홍보대사들을 행사장에서 만나면 반갑게 맞이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