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영상] 복잡한 강남의 모든 정보 더 강남 앱으로 찾는다
- 게재일자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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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강남 일대 돌아다닐 때 주차공간을 못 찾아 헤맨 경험 많으실 겁니다.
주차공간을 비롯해 화장실, 맛집 등 강남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앱이 출시됐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무대 위에서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많은 시민이 모여 감상합니다.
카운트다운이 이어지고, 버튼을 누르자 '더 강남' 출시를 알리는 영상이 나옵니다.
'더 강남'은 서울 강남구가 강남 일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앱입니다.
▶ 인터뷰 : 정순균 / 서울 강남구청장
- "관광객들이나 주민들이 앱을 통해서 강남구의 모든 A부터 Z까지 알 수 있고 정보를 편리하게 취합할 수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 봤습니다.
주차장을 누르자 가까운 주차장 위치와 요금이 나오고, 메뉴를 바꾸자 가까운 화장실 정보도 표시됩니다.
이밖에 미세먼지 같은 환경정보나 관광정보, 민원신청까지 한 앱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승희 / 서울 논현동
- "주택가 살고 있으면 생활불편신고가 가장 많을 거 같아요. 궁금해하고 불편한 여러 가지 민원 사항 불협화음들이 있거든요."
강남구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에 통신 장비 350개, 대기측정장비 100개를 설치하고 민간 업체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 스탠딩 : 우종환 / 기자
- "강남구는 '더 강남' 앱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우종환입니다."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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