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치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김은지입니다.
센터 근황 나눌 겸 어르신들 보고싶은 마음에 다시 편지를 씁니다.
센터의 모든 직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출근 및 퇴근시 발열체크 및 증상확인을 기록하여 지역사회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2월 12일과 3월 11일에는 위기 및 독거어르신 10분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사태에 대비한
긴급지원품인 간편식과 마스크를 배부하였습니다.
또한 3월 19일~20일과 3월 25일~27일까지 강남구청의 지원요청에 따라 대치4동 주민센터와 대치1동 주민센터와 함께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택에 방문하여 마스크를 배부하였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인 만큼 최대한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나, 몇몇 회원어르신의 반가운 얼굴도 뵐 수 있어 더욱 힘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기휴관에 따른 어르신의 건강상태가 걱정되어 센터회원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원어르신들과 유선상으로나마 속히 코로나 19사태가 종식되고 개관을 희망하는 마음은 이어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던 시간이 어서 돌아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