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9. 11. 29(금) 15:00~16:00

장 소 : 본 센터 3층 프로그램실

대 상 : 총 10명(센터 이용 어르신 7명, 경희대 '필름어타임' 글로벌봉사팀 학생 3명) 

내 용 : 총 3회기로 구성된 세대공감! 전지적 참견시점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경희대 글로벌봉사팀 포토북 및 포토액자 전달, 압구정노인복지센터 포토달력 전달 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소감을 나누며 마쳤습니다.
         세대공감! 전지적 참견시점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의 활동 소감과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르신 활동 소감]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 기억에 남는 이유

  • 사진을 찍어서 앨범과 달력을 만드는 일 / 카메라 사진이 예상 외로 잘 나왔다
  • 사진에 추억을 담으면서 매우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 활동기간 모든 순서가 기억에 남았고, 매우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 의료 보험 받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서 혜택 계속 받고 싶습니다. / 모든 과정이 사회에 긍정적이고 오래 남기고 싶다.
  • 처음으로 사진을 찍어봤다. 경희대 학생들이 매우 섬세하게 잘했다.
  • 사진 찍기 / 찍느라 여기저기 다니며 우리 동네의 아름다움을 배웠습니다.
  • 개인적으로 처음 사진사가 되어 구도 잡느라 신경도 써봄 / 경희대 학생들과 짧은 시간 긴밀한 유대관계

활동 소감 또는 바라는 점

  • 사진 촬영에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아 살짝 아쉬웠습니다.
  • 사진을 촬영하면서 젊어진 기분이 들었고, 추억을 남겨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계속하고 싶습니다. 대단히 좋습니다.
  • 매우 만족했다. 압구정 직원 너무 섬세하게 잘해주었다. 만족도 백퍼센트
  • 스마트폰에서 사진, 동영상을 자유롭게 편집, 녹음하는 수업이 기대됩니다.
  • 내년에도 보다 더 질 좋은 프로그램을 원합니다.

청년에 대한 나의 생각

  • 젊은 피가 흐르는 학생들이 열심히 성의 있게 참여해 주어서 고마웠다. 감사합니다.
  • 경희대 자원봉사팀에 감사합니다. 2019년 복지관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2020 카렌다는 평생 처음 소장하는 좋은 작품이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이 프로그램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복지관 직원분과 봉사팀에 감사를 보냅니다.
  • 나는 내 역사를 보관 만들었다는 자부심,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다. 더욱 발전요망, 대학생들 너무 고맙습니다. 또 복지관도 좋습니다.
  • 경희대 학생들 너무 고생했고, 만족스러웠다.
  • 노인이란 표현이 마음에 안듭니다. ‘어르신도 못마땅하고,,,. 청년노인을 접목시키는 것은 유사 이래 영원한 숙제겠지만,,,
  • 노인의 진보적인 삶을 윤택하게하여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청년자원봉사자 활동 소감]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 기억에 남는 이유

  • 사진 설명 적기 / 하나하나 본인의 추억을 적으면서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포토북을 같이 제작 했던 것 / 함께 그 일상을 나눈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또한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셔서 좋았다.
  • 어르신분들과 소통하면서 사진설명 적었던 활동 / 더욱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었기 때문!!

활동 소감 또는 바라는 점

  • 다음에도 이런 활동을 하면 뜻 깊은 추억이 남을 것 같다. 어르신들과 함께 당신의 경험들과 지식들을 우리에게 전해주셔서 즐거웠고,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 필름카메라의 감성을 어르신들에게 전하면서 옛 추억을 되살려 드렸다는 점에서 정말 만족스럽고 단순히 포토북 제작에서 멈추지 않고 그 사진들에 대한 소감과 일상을 적으며 함께 나눴다는 점에서 좋았다.
  • 세대 간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소중하고 행복했던 11월 활동이었습니다.

노인에 대한 나의 생각

  • 열정. 나이는 열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 '포토'라는 하나의 매개체로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이야기 나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인지 세대간 차이 라는 말이 전에는 크게 다가왔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 간의 거리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게 된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복 증진에 큰 기여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