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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청원제 천명청원제 천명청원제

1000명 이상 ‘구민 요청’ 시 구청장이 답변하겠습니다.

30일 동안 구민 1000명 이상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는 구정장이 직접 답하겠습니다.

청원 동의하기는 하단에 있습니다.

천명청원 제도 변경 안내

2022.12.23. 부로 청원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강남구 천명청원제는 '청원24' 온라인접수로 통합됩니다.
12월 23일 이전에 접수된 천명청원의 경우, 담당자가 대표 사례를 '청원24'에 대신 등록한 후 해당 사이트를 통해 답변드릴 예정입니다.
직접 청원사항을 등록하길 원하시는 구민께서는 12월 23일 이후 '청원24'(www.cheongwon.go.kr)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집에도 채식선택급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부탁드립니다.

[참여인원: 18명]

  • 청원시작 : 2018-11-21
  • 청원마감 : 2018-12-21
  • 청원인 : 박**
  • 청원시작
  • 청원진행중
  • 청원종료
  • 브리핑
  • 청원내용

  • 안녕하세요. 정순균 강남구청장님.
    이렇게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유당알러지가 있어 유제품을 소화하지 못합니다. 동양인 아기에게 매우 흔한 이 유당 알러지는,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설사를 지속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의 부모들은 대부븐 어린이집 식단표를 보고 유제품이 있을 경우 대체 음식을 도시락으로 싸보내고 있는데요. 일하는 부모 입장에서 새벽마다 도시락을 싸는 것은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염분이 높은 치즈, 단당류가 많이 포함된 요플레,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우유가 정기 간식으로 나온 다는 것은 불량식품을 어린아이에게 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여집니다.
    서울시 박원순시장님도 '고기없는 월요일'캠페인에 동의하고 직원 식당에 주1회 현미채식급식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양질의 현미채식급식을 강남구의 어린아이들에게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립니다.
    북유럽이나 서유럽에서는 이미 공교육에서는 당연히 채식을 선택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많이 도입된 상태입니다.
    서울의 핵심인 강남구가 채식급식을 선택할 수 있는 문화를 어린이집부터 도입한다면, 국민 식생활 건강에도 많은 귀감이 되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