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내달 14일까지 포스트코로나 아이디어공모전

- 온택트 공공서비스 정책 제안 등 구청 홈페이지·국민신문고 통해 접수 구민 누구나 가능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내달 14일까지 온택트(Ontact) 공공서비스 정책 마련을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포스트코로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공공서비스 정책을 비롯해 주민생활에 필요한 제안 등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강남구 온택트 공공서비스 정책으로 추진된다.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gangnam.go.kr) 또는 국민신문고(epeople.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02-3423-5464)로 문의하면 된다. 상금은 △금상(20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50만원) △장려상(30만원) △노력제안(10만원)을 선정해 10월 중 발표해 시상한다.

안준호 포스트코로나 TF팀 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강남구의 정책으로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구정 발전의 훌륭한 밑거름이 될 소중한 아이디어가 있는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