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우산, 삼성2동 ‘우산 수리 데이’에서 고쳐 쓰세요
- 23일 14시~18시, 주민센터에서 ‘우산 수리 데이’ 개최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은 23일 14시부터 18시까지 삼성2동 주민센터 앞에서 ‘우산 수리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우산 수리 데이’는 고장난 우산이나 양산을 수리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행사로 폐기 처리되는 물품의 재사용률을 높여 쓰레기를 줄이는 ‘ZERO 강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앞서 3월 25일에 열린 ‘우산 수리 데이’에서 우산 120개를 고쳐서 주민들에게 돌려주었다. 아끼던 우산이라 고장 나도 버리지 못하고 있었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권현주 삼성2동장은 “이번 ‘우산 수리 데이’는 고장난 물건을 다시 고쳐쓸 수 있는 친환경 행사다”라며 “많은 주민이 생활 속에서 ZERO 강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