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붕괴 위험에 놓인 주차장 공사 고발 -
<국민들의 안전을 보호해주세요.>
받는이 : 강남구청장 귀하
주 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426 (삼성동), 강남구청
민원인: 김용희 외 7인 (거주자, 소유자, 입주자들) (010-9901-7097)
주 소 : 강남구(역삼동) 강남대로 27길 뉴엠아파트
첨 부 : 민원서<1~6p>, 증거사진<1~9p>
제 목 : 역삼공원에 설립하는 주차장 붕괴위험
주차장(강남구 역삼동 역삼 문화공원 제1호 공영주차장) 설립 전에 이곳은 공원으로 녹지대였습니다.
공사 시작 이후 3여 년이 다 되어가고 그동안 참아 왔으나 이제는 참을 수 없는 지경이고, ① 부실 공사, ② 공원 녹지대 훼손, ③ 주차장 건물로 인한 사생활 침해, ④ 공사 지연, ⑤ 제일 중요한 것은 붕괴 위험과 어린이들과 강남대로 27길을 오가는 공원 이용객 등 국민들이 추락 사고로 다칠 수 있는 위험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본 민원을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 내용 -
공원 위 건축물은 산봉우리 끝자락에서 약 50cm 정도 남겨놓고, 1m도 남기지 않은 채 건물을 세우고(겉보기에는 지하 밑과 연결도 안 되어 있는 것 같으므로 사진 2번 기초공사 확인 바람) 2층으로 올렸다가 다시 3층으로 더 높게 짓더니, 산 밑에서 공원으로 올라오는 계단의 시공이 끝난 뒤 또다시 길게 이어 붙였고, 그다음 얼마 후 흙을 외부에서 들여와 건물 옆 산등성이에 부었고 산등성이를 만들기에 (나무를 심기 위한 작업인가 생각하였는데) 흙은 다지지도 않았으며 비가 오자 아래로 흘려내려 고랑들을 만들었습니다.
비가 그치자 그 위에 가느다란 철망을 씌우고 흙은 다지지도 않은 곳에 (외부 흙만 붓고) 가는 철망 위에 콘크리트를 부어 또 길을 만들었는데 이 길을 공원의 쉼터이용, 주차장, 도서관 이용객들 등 모두 다니는 길로 사용하기 위해 완공된 것입니다.(첨부된 사진들을 증거로 제출) <확인요망>
현재 돌계단 위 건물 옆길은 이렇게 완성되었으며, 길 밑은 강남대로 27길에서 올려다보면 마치 굴 같이 캄캄한 상태로 뚫린 채 있습니다.
새로 만든 이 길은 지대가 약하여 비가 오면 붕괴가 될 것이 뻔하고 철망을 덮어 만들어 이용객이 많을 경우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경우 27길 산밑을 통행하는 국민들도 마찬가지로 안전하지 않습니다.
공원 환경을 배제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국민들의 안전은 생각도 하지 않고 이런 부실 공사를 강행하도록 방치하였습니다.
거리도 두지 않은 3층 부실 건물과 후에 인의로 만든 지금 이 길은 철거하고 건물도 일부 철거하여 산의 꼭짓점 안으로 들어가야 안전한 것 같습니다.
재난의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주차장 공공사업을 진행해야 할 법은 없습니다.
공공사업이란 이유로 국민의 세금으로 공사비 수백억을 쓰면서 부실 공사로 진행 완공된 건물은 국민들의 목숨까지 위협하고 재난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면 사고가 나기 전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공사를 지켜본 민원인들은 가슴이 답답하고 걱정이 되고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산 위 건물 밖에서 사람들이 걸어 다니기 때문에 고개만 돌려도 뉴엠 아파트 거실이 훤히 보여서 커튼을 걷어 보지도 못한 채 사생활 침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공원입니다.
공원을 훼손하고 주차장 매연 공기는 밖으로 어떻게 내보내고 있는지 수입을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주위의 갖가지 위험과 공기 등을 고려하지 않고 주위 환경을 배제한 채 오로지 주차장 이용객을 위하여 주차장을 설계한 강남구청 담당자들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지 알 수 없습니다. 주차장 입구 27길 (94길~31길) 쪽에서는 사방에 문들이 있어서 주차장 안이 훤하게 보입니다.
1. 강남역으로 관광하러 오는 외국인들이 보아도 이런 주차장이 강남 한복판에 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예로 미국 뉴욕의 센트럴 파크 공원을 보십시오. 자연그대로 뉴욕의 쉼터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2. 또한 이곳은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이 있는데 흙더미가 흘러내리자 큰 돌로 축을 쌓아 올렸습니다.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도서관 앞에서 공놀이하다가 공을 쫓아 추락이라도 한다면 그 순간 돌은 폭탄이 되어 변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돌 위를 아이들이 걸어 다닐 수 있는 상황이기에 너무 위험합니다. 주차장 공사 이전에도 어린이들이 종종 언덕을 내려오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나무들과 흙뿐이어서 위험하지는 않았습니다. (공사전 사진 참조)공사 전 옛날 모습으로 수목들로 채워만 두어도 되는데 왜 돌들을 쌓아 올렸는지 위험합니다.
그것은 3층으로 증축까지 하면서 완성한 3층 건물이 아마도 그 원인일 것입니다.
구청장 및 각 부서 과장 및 업무 담당자들께 드립니다.
2022년 11월 16일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공공사업을 진행하고 국민의 혈세로 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뒤로한 채 공공사업을 하는 강남구청은 이해 불가합니다.
강남구청 건축과, 환경과, 공원녹지과는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강남대로 27길 쪽 역삼동 문화공원 제1호 공영주차장 공사가 안전한지 점검해보셨습니까? 주차장 건립 전 이해당사자들 모르게 공청회를 하였으며 녹지를 훼손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녹지를 훼손하였으며 공사를 계속 지연하였으며, 뉴엠 입주자들은 공사 총책임자에게 잘못된 점을 시정 요구하였으나 무엇 하나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공사 전 본모습처럼 큰 나무들을 심어 녹지대로 바꿔 주시기 바랍니다. 그 누구도 다치지 않을 안전한 공사 전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나라 국민들을 위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위험을 미리 막을 수 있다면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민원을 제기한 것이며, 업무관계자들은 정신적·물질적 손해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하여 책임이 있다 할 것입니다.
또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재난사고를 미리 바로잡아 훗날의 사고를 막아 주십시오. 2022년 11월 16일 업무 관계자 그 누구라도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방지해 주십시오. 요청합니다. 만에 하나 차후 문제가 발생할 시 현재 근무 중이었던 (2022년 11월 16일) 관계자들의 책임입니다. 그때 가서 몰랐다 하지 마세요.
환경과는 환기를 위해 뚫어 놓은 문은 가리지도 않은 채 주차장 안을 훤하게 추한 모습으로 보이고 있으며, 노숙자 또는 술 취한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는 범죄 소굴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또 밤에는 누가 지킬 것입니까? 환기 시설을 왜 창문이나 문으로 하였는지, 참으로 말이 되지 않는 설계를 하셨는지 그렇지 않다면 수많은 창문은 공원을 훼손하면서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건강은 생각지 않으십니까? 지하주차장 안이 훤히 보이도록 방치함에 놀라울 뿐입니다. 공원을 이용한 지하주차장이므로 지하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 나라에는 마치 법도 없는 것 같은 행동들을 공공사업에서는 늘 하고 있습니다.
공원 입구 문들을 모두 가리고 막아주십시오.
- 민원 요청사항 -
강남구청 관계자 : 1. 건축과 과장 및 담당자, 2. 공원녹지과 과장 및 담당자, 3. 환경과 과장 및 담당자들은 현재 공사 중인 강남구 역삼동 문화공원 제1호 공영주차장 건설 현장에 공원 밑에서부터 한 바퀴 돌아보십시오. 위에서 지적한 문제들을 모두 확인 하시고 잘못된 점들을 바로 잡아주십시오. 문제는 강남대로 94길, 25길, 27길입니다.
특히 공원 3층 건물에서 도서관 쪽으로 가는 길은 붕괴위험과 사생활 침해로 철거 요구하며 어린이들이 추락하거나 길이 무너지는 것을 미리 막아주고 큰 나무들을 심어 녹지대를 조성하여 사생활 침해가 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층 건물 안을 통로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큰 돌들 축대도 허물고 흙을 다져 나무들을 심고 옛모습으로 공원 녹지를 원하며, 위험믈(돌축개) 제거가 된다면 돌이 폭탄으로 변하는 위험은 사라집니다.
또한 주차장 맨 아래 초입의 문들을 모두 벽으로 막아 공원에서 쉬는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주십시오. 주차장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지하 주차장을 매일 지나다니며 생각합니다. 서울 다른 어느 곳에서도 공원을 이렇게 훼손하는 곳이 없으며 지하에 차들이 보이는 곳은 없습니다. 강남 한복판에 있는 지하 주차장이 창피한 줄도 모르고 밖에서 훤히 보이도록 설계한 이 일에 참여한 이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노숙자들의 쉼터가 될 것이고 우범지대로 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렇게 우스꽝스럽고 부실 공사로 재난을 부르는 주차장 공사를 다시 한번 재확인하여 주시고 시정 바랍니다. (예로 미국 뉴욕시에 있는 센트럴 파크는 명물이 되어 있습니다. 강남구는 우리나라의 대표구인데 흉물을 만드셨습니다)
본 민원은 공무원들이 공사에 문제가 없었다고 하며 기존 계획대로 시행 한다면 공사시공 뒤 책임은 시공상의 이상 없다는 공사관계자 공무원 담당자들이 함께 책임지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공사 관계자들과 수없이 타협하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공사가 끝나고 재난이 일어난다면 본 민원서는 국민들도 모두가 놀랄 것 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미연의 위험을 방지하고 공원다운 모습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옛 모습과 공사 진행되었던 일부 사진들을 증거로 드립니다.<사진1p~9p>
잘 살펴 주시고 확인 후 주차장 건설 중인 장소에 모두 나와 보십시오.
그리고 언제인가 닥쳐올 수 밖에 없는 재난을 미리 막아주시고 인명 피해도 막아 주십시오.
2022년 11월 18일
강남대로 27길 뉴엠아파트 김용희 외 7인
(소유자, 거주자, 입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