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도심 하천

관악산, 청계산에서 발원해 서울 강남을 관통한 뒤 탄천을 통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15.6km양재천.
국내최초로 자연형 하천 공법을 동원해 자연성을 되살린 결과 악취가 나는 개천이
쏘가리와 모래무지가 사는 환경교육의 대표 장소가 되었습니다.

구간별로 설치된 물놀이장과 생태학습장도 인기 만점! 특히 벼농사 학습장엔 봄이면 모내기,
가을이면 추수를 하는 등 진짜 벼농사를 체험할 수 있고 도심에서 농촌을 경험할 수 있어 도시 아이들의 환경교육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여름 밤, 양재천 음악회에서 흐르는 물줄기에 더위도 날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