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이달부터 22개 동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를 마련, 긴급상황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찾을 수 있는 동주민센터 내 보건·복지 서비스 통합창구다. 돌봄을 신청한 가구에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돌봄매니저’가 배치된다. 이들은 전화나 현장 방문을 통해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 지 파악한 후 ‘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상담·신청부터 서비스 제공·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고민 해결이 가능하다.
8월부터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에는 ▲이동지원 ▲주거편의 ▲주거위생 ▲안부확인 ▲건강지원 등의 서비스가 추가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가구(만50세~64세)는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급자와 차상위를 포함한 저소득층과 중위소득 85%까지는 서비스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그 외 주민은 자부담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다산콜센터(☎120) 또는 각 동주민센터 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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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제3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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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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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