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3명…휴일임에도 급증, 국내 193명
   - 지난 9월 2일 이후 75일 만에 최다 기록…방역당국, 확산세 가파른 수도권과 강원에 ‘예비 경보’ 발령
   - 수도권 미술대학원/동아리 관련 13명(누적 14명), 충북 음성군 기도원 관련 9명(누적 10명), 경북 청송군 가족모임 관련 18명(누적 19)명 등 곳곳서 새로운 감염원 발생

 ○ 질본 "전문가들 2~4주 후 300~400명 예측…거리두기 강화 필요”
   - 중앙-지자체, 수도권·강원 1.5단계 격상 여부 협의중
   - 현재 재생산지수 1.12로 1.1이 넘은 상황…사람 간의 접촉을 줄여야
   - 정부, 연말 앞두고 송년회 등 뒷풀이 행사 자제 강조…“직장 내 회식 등 불필요한 기존 관행 바꿔나가야”

 ○ 젊은 층 중심 감염 확산, 시민들‘불안’
   -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7일까지 40대 이하 청·장년층 환자 비중 50%…한 달 전보다 약 10.8% 증가
   - 최근 접촉자 조사나 가족 간의 전파조사 등을 통해 진단되고 있어…젊은 층에서 검사가 강화돼야 확산 방지 가능

 ○ 코로나와 미세먼지 ‘치명적 만남’…확진·사망자 더 늘어난다
   - 미세먼지, 코로나 환자가 경증에서 중증으로 진행하는 과정에 영향 미쳐
   - 대기오염 지수 10 상승할 때 코로나 확진자 5~7% 늘어나(중국 난징대 연구팀)
   - 한반도 17일까지 미세먼지 농도 높을 것…중국의 겨울철 석탄 난방 등으로 배출량 증가

□ 국제동향
 ○ 코로나發 일자리 전쟁…美 영구실업 늘고, EU 고용유지 채권 발행
   - 10월 美 영구실업자 370만명…4월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로, 코로나 장기화에 일시 해고자 일부가 영구 실업자로 전환
   - EU, 내년까지 사회적 채권 1000억 유로(약 131조)를 통해 실직위험 완화 프로그램 자금 조달

 ○ 냉동보관 필요없는 모더나 백신, 예방효과 95%
   -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과 달리 일반 냉장고에서도 보관 가능…보급 쉬울 전망
   - 당국 승인시 올해 안에 1천만명 접종 분량 공급, 내년에는 5억~10억회 투여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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