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로부터 1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며 1억명 가까이 감염됐고 200만명 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신천지 관련 대규모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 광복절 도심집회와 종교시설 등을 통한 2차 유행, 거리두기 완화 후 가족·모임·지인 등 일상 속 감염이 전파되는 3차 대유행의 위기를 ‘K-방역’으로 선방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작년 1월 26일 비상근무를 시작해 현재까지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코로나19와 맞서고 있습니다. 구는 그동안 1383회의 대책회의와 20만5603회의 선제적 방역, 전국 선별진료소 중 가장 많은 16만9868건의 검체검사를 진행했고, 미미위강남 코로나19 브리핑,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희망기부릴레이, 국내 최초 감염병관리센터 설립 등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달려왔습니다. 수많은 의료진의 수고와 피해를 감수하며 버텨내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 그리고 모든 일상의 제약을 묵묵히 참고 견디는 ‘나·너·우리’로 인해 우리는 지금의 일상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3차 유행의 기세도 한 풀 꺾이고 백신과 치료제도 개발돼 조금씩 희망의 싹이 자라나고 있지만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다가올 따뜻한 날과 함께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활짝 웃을 날을 기다려 봅니다. 우리 모두가 그때까지 조금만 더 참고 개인방역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합니다.

 

강남구는 지난해 1월 26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이래 지금까지 1383회의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현재는 영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다중밀집지역, 전통시장, 숙박업소, 대치동학원가 및 확진자 방문장소 등에 대해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임산부·어르신 등의 취약계층을 비롯해 학교, 음식점 등에 마스크 589만3294회 배부했다.
 
PC방, 노래연습장, 음식점 등에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3월 31일 시작한  ‘미미위강남 코로나19 브리핑’은 정순균 구청장이 직접 강남의 코로나 확진자·자가격리자·검체검사·방역현황 등의 각종 정보를 설명하며 코로나와 관련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불안감을 덜어준다.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 양재천 통제·산책길 한방향 걷기 등을 실시했다.
 
구청 직원들이 지난해 4월 선정릉에서 입장객들의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입국자들을 강남구보건소로 수송·검체검사를 실시한 후 앰뷸런스를 이용해 자택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남구의 누적 검체검사수는 현재까지 16만건을 돌파했다.
 
강남시니어플라자 직원들이 구내 식당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
 
매주 종교시설의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전달하고 강남경찰서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더강남’앱을 활용한 ‘스마트 출입명부’시스템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온택트 힐링공연, 발코니콘서트 등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함께해요 희망기부릴레이’를 진행했다.

지난해 7월 서울시개인택시조합 강남지부에서 방역마스크를 기증했다. 어려운 시기에도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위문물품과 성금 등을 기부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쓴 단체·개인 100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국내 최초로 검사자 접수부터 귀가까지 선별진료 전 과정을 QR코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감염병관리센터’를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 달부터 삼성역, 개포디지털혁신파크, 현대백화점 공영주차장, 방죽소공원 4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 무증상 감염자 선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강남구보건소 의료진들이 신축년 새해에도 코로나19로 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것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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