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관내 고시원 3곳·중장년 1인가구에 대파 122인분 전달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센터장 정재욱)가 지난 19~20일 관내 고시원 3곳과 40대 이상 1인가구에 122인분의 대파를 전달하는 ‘1인가구 파급파족(대파+자급자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센터가 1인가구의 식재료 부담 절감과 식물재배를 통한 일상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최근 대파 가격 상승으로 집에서 직접 대파를 키워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에 착안했다.
참가자는 파 재배 과정이나 파 요리 사진을 해시태그 ‘#1인가구파키워요’, ‘#STAYG’, ‘#강남1인가구커뮤니티센터’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오는 25일 40대 이상 지원자를 대상으로 호신술을 교육하는 ‘40+ 자기방어훈련’ 참가자 1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1인가구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정재욱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중심축인 40대 1인가구 네트워크 확대 구축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강남 1인가구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센터의 설립목적인 1인가구 고독사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kck_@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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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
